17.10.8 후쿠오카 여행 3일(1) 2017.10 후쿠오카

아침 6시 반에 돌아왔지만 오늘 일정이 있기에 10시 20분쯤 숙소 출발

일단 점심도 먹고 해장도 할 겸 버스타고 라멘집으로 갔음.

가게 이름은 잇소우. 10시 40분쯤 도착했는데도 줄이 좀 있었음. 일본 현지 여행객들도 좀 보이고..

나는 1000엔 아지타마챠슈멘 친구는 800엔 짜리 챠슈멘 시킴.
 

맛이 정말 진하고 강하다. 난 맛있게 먹었는데 짜고 느끼한 거 잘 못먹는 사람은 힘들지도

다 먹고 어제 하카타역 옆에 세워둔 자전거 주차장에 감.


24시간에 100엔이라니 싸다면 싸고.. 한국은 공짜라 생각하면 비싸고.. 함부로 불법주차했다가 뺐기면 과태로 5만원이래

그 후 이 루트로 자전거 타고 쭉쭉 달렸다..

가는데 1시간 반 오는데 2시간.. 

후쿠오카 타워
스미요시 신사


오호리 공원도 찍긴 찍었는데 동영상이라 올릴게 없당..

여튼 이번 여행 중에 제일 힘들었던 기억ㅋㅋ 안쉬고 안먹고 자전거만 탔으니..

17.10.7 후쿠오카 여행 2일 2017.10 후쿠오카

어제 잠에 든 시각은 한 11시쯤 되는 듯 싶다.
조식을 7시 30분 혹은 8시로 선택하라길래 8시로 픽.
7시에 일어나서 바로 온천으로 내려감
어제는 밖에 있는 노천탕이면 오늘은 실내에 있는 온천으로.. 
온천물 질은 차이가 없다. 오로지 분위기 차이

온천 끝나고 유카타 입은 채로 바로 아침 가이세키 정식
온수에 담긴 두부가 좀 특이했지만 한국에서 먹는 순두부가 더 맛있었고..
고등어는 평범한 구이였다. 일본 여행 4번째만에 낫토를 먹어서 좀 좋았던 점?
다 먹고 커피와 빵도 나오길래 먹어줌. 빵 찍어먹으라고 요거트 같이 나와서 참 좋더라

체크아웃이 11시인줄 착각하고 방에서 누워있다가 9시 55분에 체크아웃 10시라고 연락오길래 허겁지겁 챙겨서 나옴

어제 벳부 관광은 볼거 아무것도 없었지만 칸나와는 볼만한게 좀 많더라. 
일단 길 곳곳에 있는 하수구에서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는데 그 광경이 일품.
 
후끈후끈하고 습해서 여름엔 좀 힘들겠다.

가이드북에 온천물로 쪄낸 만두집이 있다고 찾아가서 사먹음.
부타망 혼포?라는 가게였던 걸로 기억하고 있다.

맛은 5점 만점에 3.5 정도? 가격은 개당 180으로 2천원 정도

먹은 후 구글맵으로 주변 찾아보니 절이 있어서 가봤다
생각보다 높은 곳에 있어 캐리어 들고 헐떡거리며 올라감 ㅋㅋ

올라갔더니 함부로 들어가면 안되는 분위기라 안들어가고 사진만 찍고 내려왔다.

슬슬 앉아서 쉬고싶어 카페를 두리번거리며 찾기 시작.
경치 좋은곳에 카페가 있어 들어가보았다.

난 밀크티, 친구는 블랙 커피를 시켰는데 저렇게 기본 케이크조각이 나와서 기분이 참 좋더라. 
맛도 좋았음. 가격은 500엔 전후
카페 2층도 구경하러 올라갔는데 콘서트홀로 쓰이는 곳이라 테이블이 없음.
가;끔 공연같은 걸 한다고..
이렇게 카페 앞엔 정원이 펼쳐져있어서 보는 맛이 있었다.

카페를 나와서 또 정처없이 걷다가 발견한 지옥 발찜질
처음엔 온천물에 발을 담그는 줄 알았는데, 가서 보니깐 온천 증기로 발을 찜질하는 것..
옆에 할머니들이 엄청 뜨거우니까 조심하라고 계속 겁을 줌ㅋㅋ
실제 넣어보니 어지간한 사우나보다 뜨겁더라.. 진짜 지옥에 발을 담근 기분ㅋㅋ
한 2분하고 뜨거워서 발 뺐는데 저렇게 바지 걷고도 위쪽에 좀 젖어있더라

카페에서 칸나와 관광지도 한장 주셔서 그거 보고 사람들 좀 많이다니는 정식 루트로 걸어봄.

근데 정식루트는 볼게 없어서 사진은 없고.. 식당들도 다 어제 료칸에서 먹은 밥 하위호환이더라ㅋㅋ

결국 현지인들 자주 갈거같은 소바집 하나 들어가서 간단히 점심 떼우기


먹기 전에 찍는 걸 깜빡.. 버스시간도 급해져서 5분만에 다 먹었다.

1시 30분인줄 알았던 버스시간이 1시 15분이라 허겁지겁 달려서 후쿠오카행 탑승
텐진역 근처에서 내려서 버스타고 에어비엔비 숙소에 도착.
자전거 대여하는 숙소라 이렇게 한국어로 정리되있는 인쇄물도 있었음

자전거타고 비어 페스티벌 하고있다는 하카타역으로 달림


저 천막들이 맥주축제 부스들이다

구마모토 맛있는 것 축제도 같이 한다고 엄청 기대하며 갔는데

실상은 맥주도 평범 안주는 비싸고 맛없었음ㅋㅋ

일본여행에서 제일 맛없는 시간을 보냈다.

맥주 한잔 500엔, 안주 두개 2천엔이다.


맥주 잔은 500도 아니고 350쯤 되는듯?

저 가라아게는 한국 닭강정보다 맛없고 식어있었고,

 키스라는 생선의 구이?라고 좀 기대하며 사봤지만 한국 쥐포 하위호환이였다.

맥주도 한국 수제맥주집 가서 먹는게 더 맛있었을듯ㅋㅋ

둘이 맥주에 2500엔 안주에 2000엔 사용하고 정말 맛없게 먹었음..

이 다음엔 자전거 역 앞 자전거 정류장에 주차하고(100엔)

술도 깰 겸 텐진역까지 걸어가며 계속 구경했다.

캐널시티 슥 보고, 나카스 구경하고, 나카스 강과 나카스 야타이도 구경하고..

텐진역 야타이에서 한 15분 기다려서 꼬치랑 한입교자 먹어보고..

그 후로는 텐진서 술먹고 가라오케 가서 노래하고 다시 술 먹고..

클럽도 가고.. 숙소 도착하니 아침 6시 30분ㅋㅋㅋ

17.10.6 후쿠오카 여행 1일 2017.10 후쿠오카

추석 연휴에다 아침 7시 25분 출발 비행기라 전날 12시부터 공항 노숙을 했다... 
바로 옆자리 동남아 친구 하나가 악취를 풍겨서 잠이 안오더라ㅋㅋ 

새벽 4시쯤 배도 고프고 잠도 안와서 롯데리아 가서 야참으로 새로 나온 모짜새우 버거 먹어봄

아침에 체크인 하면서 보니깐 인천공항에 사람이 이렇게 많이 있는걸 처음봄.. 5시부터 7시까지 줄만서고 뱅기 탑승함ㅋㅋ
내린 후에 산큐패스받고 하카타역으로 버스타고 출발. 
내리자마자 도큐핸즈가서 내 일본여행 로망이였던 우비를 구입
하카타역에 있는 미스터도넛에서 아점으로 난 니쿠소바 김회장은 시루소바 먹음.. 둘이 합해 820엔 나오더라 짭잘하니 맛있었음ㅎㅎ
 그 후 바로 사케사러 스미요시 슈한가서 금상받은 무언가의 사케를 1566엔에 득!

버스정류장으로 돌아와서 보니 버스 표가 필요해서 매표소 줄선다음 표받아서 탑승!
2시간 정도 가는데 비와서 분위기 좋더라 ㅋㅋ
칸나와구치역에서 내리고 숙소로 걸어가는데 계속 비오길래 아까 산 우비 입고 숙소 도착. 
2시 40분에 도착했는데 3시 체크인이길래 좀 기다려서 체크인함ㅋ 
숙소 분위기 너무 좋고 안내해주시는 분이 너무 친절하고 이뻐서 좋았음. 
짐놓고 벳푸역 갈라는데 택시 타고가라고 불러준다고 하는데 걍 걸어감.. 
비오는데 고생만 존나게 했음ㅋㅋㅋ 벳푸쪽엔 볼것도 뭐 없더라. 
요게 그나마 유일한 볼거리 벳부타워
돌아오는 길에 마트에서 명란젓하고 카키피! 
맥주 산게 끝.6시에 돌아와서 가이세키 정식ㅋㅋ.. 
바로 사케까고..소고기가 진짜 부드러워서 행복하고 다른 메뉴들 다 맛있었당.
먹고 근처 전망대 구경갔다오고 온천도 즐겼당 온천이 대절식이라 우리만 들어가는곳임 사우나도 있고 맘편히 즐김ㅎㅎ
온천 후에 방 돌아와서 보니 이불 세팅 다 되있고 이게 있더라.. 
야세우마라고 오이타 디저트인디 콩고물이라 약간 인절미 비슷한 맛이 남
여튼 요거랑 에비스랑 카키피! 
이렇게 먹다가 이닦고 잠 홍홍

노가다 끝나고 집 도착 잡담

정말 한달 꽉꽉 채워서 일했다.
개돼지취급당하며 삼성제국이 무슨 말인지 실감했고, 개같은 일도 좋은 사람과 일하면 괜찮다는 것을 알았다.
재미있게 일하고 돈도 많이 번 편이라 성공적인 노가다였다. 군대 제외하고 집떠나서 한달간 살아보니 집 좋은것도 일있디.
여러가지 공구 다루는 법 익힌것도 꽤 도움이 될 것 같다.

노가다 이주일째 잡담

보조하는 일은 나에게 맞지않는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누군가가 무엇이 필요할지, 이제부터 무엇을 할지 감이 안오니 참 도움이 안되는 사람이된다. 지금까지 2주했으니 앞으로 3주 약간 안되게 노력하면 350 좀 안되게 떨어질것같다.. 힘내자 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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