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0.7 후쿠오카 여행 2일 2017.10 후쿠오카

어제 잠에 든 시각은 한 11시쯤 되는 듯 싶다.
조식을 7시 30분 혹은 8시로 선택하라길래 8시로 픽.
7시에 일어나서 바로 온천으로 내려감
어제는 밖에 있는 노천탕이면 오늘은 실내에 있는 온천으로.. 
온천물 질은 차이가 없다. 오로지 분위기 차이

온천 끝나고 유카타 입은 채로 바로 아침 가이세키 정식
온수에 담긴 두부가 좀 특이했지만 한국에서 먹는 순두부가 더 맛있었고..
고등어는 평범한 구이였다. 일본 여행 4번째만에 낫토를 먹어서 좀 좋았던 점?
다 먹고 커피와 빵도 나오길래 먹어줌. 빵 찍어먹으라고 요거트 같이 나와서 참 좋더라

체크아웃이 11시인줄 착각하고 방에서 누워있다가 9시 55분에 체크아웃 10시라고 연락오길래 허겁지겁 챙겨서 나옴

어제 벳부 관광은 볼거 아무것도 없었지만 칸나와는 볼만한게 좀 많더라. 
일단 길 곳곳에 있는 하수구에서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는데 그 광경이 일품.
 
후끈후끈하고 습해서 여름엔 좀 힘들겠다.

가이드북에 온천물로 쪄낸 만두집이 있다고 찾아가서 사먹음.
부타망 혼포?라는 가게였던 걸로 기억하고 있다.

맛은 5점 만점에 3.5 정도? 가격은 개당 180으로 2천원 정도

먹은 후 구글맵으로 주변 찾아보니 절이 있어서 가봤다
생각보다 높은 곳에 있어 캐리어 들고 헐떡거리며 올라감 ㅋㅋ

올라갔더니 함부로 들어가면 안되는 분위기라 안들어가고 사진만 찍고 내려왔다.

슬슬 앉아서 쉬고싶어 카페를 두리번거리며 찾기 시작.
경치 좋은곳에 카페가 있어 들어가보았다.

난 밀크티, 친구는 블랙 커피를 시켰는데 저렇게 기본 케이크조각이 나와서 기분이 참 좋더라. 
맛도 좋았음. 가격은 500엔 전후
카페 2층도 구경하러 올라갔는데 콘서트홀로 쓰이는 곳이라 테이블이 없음.
가;끔 공연같은 걸 한다고..
이렇게 카페 앞엔 정원이 펼쳐져있어서 보는 맛이 있었다.

카페를 나와서 또 정처없이 걷다가 발견한 지옥 발찜질
처음엔 온천물에 발을 담그는 줄 알았는데, 가서 보니깐 온천 증기로 발을 찜질하는 것..
옆에 할머니들이 엄청 뜨거우니까 조심하라고 계속 겁을 줌ㅋㅋ
실제 넣어보니 어지간한 사우나보다 뜨겁더라.. 진짜 지옥에 발을 담근 기분ㅋㅋ
한 2분하고 뜨거워서 발 뺐는데 저렇게 바지 걷고도 위쪽에 좀 젖어있더라

카페에서 칸나와 관광지도 한장 주셔서 그거 보고 사람들 좀 많이다니는 정식 루트로 걸어봄.

근데 정식루트는 볼게 없어서 사진은 없고.. 식당들도 다 어제 료칸에서 먹은 밥 하위호환이더라ㅋㅋ

결국 현지인들 자주 갈거같은 소바집 하나 들어가서 간단히 점심 떼우기


먹기 전에 찍는 걸 깜빡.. 버스시간도 급해져서 5분만에 다 먹었다.

1시 30분인줄 알았던 버스시간이 1시 15분이라 허겁지겁 달려서 후쿠오카행 탑승
텐진역 근처에서 내려서 버스타고 에어비엔비 숙소에 도착.
자전거 대여하는 숙소라 이렇게 한국어로 정리되있는 인쇄물도 있었음

자전거타고 비어 페스티벌 하고있다는 하카타역으로 달림


저 천막들이 맥주축제 부스들이다

구마모토 맛있는 것 축제도 같이 한다고 엄청 기대하며 갔는데

실상은 맥주도 평범 안주는 비싸고 맛없었음ㅋㅋ

일본여행에서 제일 맛없는 시간을 보냈다.

맥주 한잔 500엔, 안주 두개 2천엔이다.


맥주 잔은 500도 아니고 350쯤 되는듯?

저 가라아게는 한국 닭강정보다 맛없고 식어있었고,

 키스라는 생선의 구이?라고 좀 기대하며 사봤지만 한국 쥐포 하위호환이였다.

맥주도 한국 수제맥주집 가서 먹는게 더 맛있었을듯ㅋㅋ

둘이 맥주에 2500엔 안주에 2000엔 사용하고 정말 맛없게 먹었음..

이 다음엔 자전거 역 앞 자전거 정류장에 주차하고(100엔)

술도 깰 겸 텐진역까지 걸어가며 계속 구경했다.

캐널시티 슥 보고, 나카스 구경하고, 나카스 강과 나카스 야타이도 구경하고..

텐진역 야타이에서 한 15분 기다려서 꼬치랑 한입교자 먹어보고..

그 후로는 텐진서 술먹고 가라오케 가서 노래하고 다시 술 먹고..

클럽도 가고.. 숙소 도착하니 아침 6시 30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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